제주여행중에 볼거리를 찾다가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라는 노형수퍼마켙에 다녀왔습니다!!
이름: 노형수퍼마켙
주소: 제주시 노형로 89
연중무휴 매일 09:00 ~ 19:00 18:00입장마감
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8-13세) 10000원, 제주패스 이용하시면 7000원


입장을 하는데 입구계단부터 뭔가 흑백으로만 꾸며놔서 정말 옛날 영상을 보는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옛날 신문이나 만화 영화등 다양하게 붙여놔서 아는 만화를 찾으면서 올라가는 재미가있어요
생각보다 아는게 많아서 재밌더라구요. 나이가 들었다는건가..ㅎㅎ
입구에 가면 직원분이 어느정도 설명을 해준다음 사람이 몰리지않게 적당인원을 끊어서 입장해서 좋았어요.
드디어 제 차례가 되서 입장!!


들어가자마자 우와 ~ 이런반응이 나왔는데 완전 다 흑백이여서 내 눈이 이상한건가 할정도로 신기한 공간에 들어온거같았어요.
흑백에 옛날에 실제로 팔았던 물건과 그 디자인을 따서 재연해놓은거라 그런지 정말 옛날 비디오속 세상에 들어온 느낌?
부모님하고 오면 옛날 생각나서 더 좋아하실꺼 같더라구요.

흑백으로된 전시관을 지나면 이렇게 화려한 조명들이 있는 길이 나오더라구요.
미러볼 있는곳은 클럽같은 느낌이였어요 노래도 나오고 불빛도 반짝반짝이는게 ㅎㅎ
이런 길들을 지나가면 빔으로된 다양한 전시관들이 나오는데 사람 몸따라 다니면서 장미, 물줄기, 불 등 발을 따라다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마지막은 엄청큰 대형 메인전시관인데 불,폭포,바다,제주의 자연 그리고 동식물등8가지 미디어아트 영상이 360도로 나오는 관인데 여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엄청 넒어서 아이들도 뛰어다니고 노는 정도였어요. 계단 형식으로 되어있는 쇼파도 있어 앉아서 구경도 할 수있고 특히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져있어서 좋았어요.

다 구경하고 나오면 기념품 살 수 있는 곳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구경만 하고 비싸서 사진않았어요 ㅎㅎ
카페도 있어서 음료랑 디져트도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한줄평 - 신기한 미디어아트를 구경하는 재미가쏠쏠하고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구경하기 좋고 더운 여름 시원하게 실내에서 시간보내기 좋아보임.
이상으로 제주 노형수퍼마켙 리뷰였습니다!!